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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천고마비의 계절 비만탈출을 시도하려면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의 건강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려 보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월22일까지 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2회 '건강한 비만개선, 헬스라이프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식이요법과 영양교육, 전신근력 운동과 체중조절 운동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참여 전과 후의 체중과 체지방률, 영양지식 등 신체적인 변화를 측정해 개개인 개별적으로 개선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받아 꾸준히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받게 된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처방과 식사계획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지금까지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동대문구는 내달 22일까지 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2회 '건강한 비만개선, 헬스라이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헬스라이프교실 수강생들이 전신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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