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권영길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내주 출마 선언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원의 한 측근은 9일 “권 전 의원이 출마결심을 굳히고 1주일여 주변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오는 14일이나 15일 경 공식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권 전 의원 역시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려면 자신이 출마해 경남 진보진영 결집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도 지난 8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을 위해서도 노동계를 대표할 권영길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출마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권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 이후 탈당해 현재 당적이 없는 상태이다.
야권의 경남도지사 후보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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