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과 관련, "박 후보가 유세가 시작된 이후에 가장 차분하게 그리고 가장 진지하게 준비하고 돌아보는 그런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께서 상심이 굉장히 크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가 워낙 강하시고,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지금까지 잘 극복해 오신 분이기 때문에 잘 추슬러서 하셔야 할 일들을 다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당장 내일 예정된 토론회 준비를 오늘 차분하게 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캠프 상황에 대해 "발인까지는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갈 것"이라며 "율동이나 음악이나 상대 당,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적 논평이나 브리핑, 그리고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어떤 일들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망자의 입장을 헤아려주시고, 뜻하지 않은 큰 비극적 상황을 맞은 이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야당과 우리 새누리당 모두가 겸허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속에서 오늘과 내일 경쟁을 벌여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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