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폭설·한파로 인하여 건강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독거노인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19일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낙상 등이며, 노인의 경우 급격한 기온변화가 일어났을 때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고 65세이상 노인 사망자가 평소의 두배 가까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관심과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보건소에서는 239개 경로당 및 1,9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정방문 낙상예방교육 ▶경로당 한파대비 건강관리교육 ▶「겨울철 건강수칙」,「질환별 응급조치요령」안내문 적극 홍보 및 배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안부확인 ▶기상특보발효 시 문자를 통한 홍보 ▶한파대비 비상연락체제 유지 가동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사는 어른신을 대상으로 외출 시 따뜻하게 옷입기와 외부활동 자제, 낙상사고 주의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한파기간동안 방문간호사가 건강안내도우미 역할에 만전을 기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흥=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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