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2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친환경 전통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급식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유치원에 전통 된장 담그기 전문 강사를 파견해 각 유치원에서 직접 준비한 국산 메주 1말과 친환경 소금, 생수 등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전통 된장을 담근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1차 ‘장 담그기의 의미와 가치 알아보기’, 2차 ‘숙성과 발효에 대해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지난 11일 홍제동에 위치한 한양제일유치원에서 졸업반 7세 원아들이 직접 메주를 들고 나르고 친환경 소금물을 맛보는 등 친환경 전통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중 하나인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현대적 식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발효식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장독대의 정겹고 포근한 정서를 전달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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