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우리마을 이동 건강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직원들이 일터, 생활터, 건강취약지역을 찾아가 대사증후군 5종 검사와 운동ㆍ영양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실시하는 것.
이에 따라 지역내 단체 등이 이동 건강클리닉을 신청시 직접 찾아가 기초설문지 작성 후 복부둘레 혈압,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판독해 운동ㆍ영양, 비만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지역내 40인 이상 업체 및 단체, 금연 아파트, 은평의 마을 등 건강취약지역이 대상이며, 유선(02-351-8249) 또는 팩스(02-351-5882)로 신청가능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생활여건과 불규칙한 생활패턴등으로 보건소를 찾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건강이 넘치는 은평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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