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아산시가 '한눈에 알아보고, 단번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를 주제로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해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등을 적절히 활용해 사진으로 연출한 16점(일반부 8점, 학생부 8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85점이 출품되어 일반부 장정희씨의 ′우리도 알아야 된다′, 학생부 곽내영(중앙초 2학년)군의 ′알기 쉬운 우리집 주소′가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4점과 장려 10점이 선정됐다.
입선작은 제52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간 중 도로명주소 홍보관에서 전시하고 오는 28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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