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 문 열어

홍승호 / / 기사승인 : 2013-05-23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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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기업성장 아이템발굴 앞장
[시민일보]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2층으로 이전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업주치의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에 따라 중견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업주치의센터는 반월·시화단지, 구미단지, 창원단지, 광주단지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현재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는 중견기업육성팀, 클러스터연계/지원팀, 금융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기술·금융부문의 기업주치의들이 16,000여 반월·시화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 성장 아이템을 발
굴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의 ‘중견기업육성팀’(팀장 장광욱)은 중견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선정한 후, 선정 기업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연계/지원팀’(팀장 정규진)은 지역 내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기업애로해결, 포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클러스터 기업의 성장과 애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금융팀’(팀장 이재호)은 중소기업의 기업대출·신용보증·투자연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의 정해일 센터장은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 사업을 컨설턴트로서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반월·시화단지 입주 기업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가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홍승호 기자 h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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