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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구로구청에서 열린 금천, 구로 지역 희망취업박람회에 구직자들이 참가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금천구는 오는 13일 IT채용박람회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 IT 중소기업 40곳이 참가한다. |
금천구,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IT 분야 우수 중소기업 40곳이 참가한다.
채용 대상은 청년 구직자, 고졸자 및 고졸 경력자, 대학졸업(예정)자 등이다.
행사장은 ▲1대1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채용관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타로카드 등 부대행사관 ▲자치구와 유관기관 홍보관 ▲취업게시판 등 행사지원관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직원을 원하는 IT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박람회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Vally)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내 취업자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G-Valley는 현재 11,447개의 기업이 입주해, 154천명이 근로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관련 업종이 전체의 53.4%를 차지해 IT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자리잡았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문의 (2627-2043)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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