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없애자"… 발굴 앞장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6-20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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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서부권 7개 읍·면·동 대상 순회간담회 실시

[시민일보]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이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서부권역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0일 안성 3동을 시작으로 12일 고삼면과 대덕면, 14일 미양면에서 실시한데 이어 26일 양성면, 27일 원곡면, 28일 공도읍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실질적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나, 법적,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지역단위 최일선에서 현안에 밝은 이·통장들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지역단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실무자와 지역주민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위기·취약 가구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사례관리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권역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여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단위 대표들과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간의 협업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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