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4일부터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대상은 아산시 주민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40일간 동안 읍ㆍ면ㆍ동과 관련한 주민숙원성 사업을 제외한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 주변의 불편 해소,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공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 1,000점과, 우수사업 제안자(2명)를 선정, 연말에 시상식을 가진다.
제안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상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예산에 편성하고 시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정참여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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