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실시간 영상학습관 개관 참석

김한나 / khn@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7-12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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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시의원, 독도교육 강화 추진

[시민일보]서울시의회 이정찬 의원(민주당, 양천2)은 12일 “어제 서울교동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실시간 독도 실시간 영상 학습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날 행사는 KBS가 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근대 대표적 초등학교인 종로구 교동 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이 행사에는 길환영 KBS 사장과 문용린 교육감, 김을동 국회 영토수호특위위원장, 이정찬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일본이 40년간의 침략과 약탈의 만행을 저지르고도 진정한 반성이 없는 것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올해 방위백서에도 또다시 독도가 일본 땅임을 표기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역사적.실효적 지배만으로는 일본의 야욕을 차단할 수 없다며 서울시 교육청에 일본의 역사교육확대에 대한 대책을 주문해 왔다.


특히 그는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수호의지를 실천해왔으며 독도주변 올레길 조성과 정박시설 확대 등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김한나 기자 kh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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