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빚은 송편 어려운이웃에 '듬뿍'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9-05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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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가족봉사단 200명 '송편나눔봉사활동' 내일 실시

[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7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오전 9시~오후 1시 연희동 원천교회 식당에서 가족봉사단 200여명,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송편을 직접 빚는다.


완성된 송편은 한마음의 집·로뎀나무·디딤터·한울타리 아동그룹홈 등 지역내 10곳의 장애인시설과 아동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추석에도 송편을 사다 먹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을 만드는 체험이 ‘나눔’이라는 전통명절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아름다운 가족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서대문구 복지정책과(02-330-12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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