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는 13일 활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9-09 1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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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립 운영 전환… 집단상담등 실시

[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의 ‘서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구립 운영으로 전환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연다.


9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증가로 12(연희동 90-15)에 위치하며, 총면적 215㎡로 ▲개인상담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전화사이버상담실 ▲상담대기실 ▲사무실로 구성됐다.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사업’으로 심층심리검사·집단상담·학부모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예방사업’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상담·예방캠페인·관련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지원사업’으로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실시, ‘부적응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학업중단· 소외· 위기 청소년 특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상담과 긴급구조를 위한 ‘청소년 전화 1388’ 운영과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141-1318)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대문구 노인청소년과(02-330-81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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