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노하우등 강좌다양… 수강생 모집
[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시니어행복발전센터가 다양한 교육 강좌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50~64세의 지역 노인들이며, 강좌별로 10~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2만원이며, 재료비가 별도로 추가되는 과목도 있다.
구는 신노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제2의 직업찾기 ▲제2의 인생설계 ▲건강한 여가선용 등 3가지 주제로 1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2의 직업찾기’는 직업설계 컨설팅, 바리스타 교육,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고, ‘제2의 인생설계’에서는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노하우, 남성요리교실, 예비 조부모교육 신세대육아법, 글쓰기를 통한 자기설계 등의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서 사진·역사탐구·통기타·아카펠라·여행을 위한 영어회화·나만의 가구 만들기 등의 강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매주 토요일에 스마트폰 앱 교육이 진행되며, 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노후설계 특강도 마련돼 있다.
수강 신청은 영등포구 어르신복지과(2670-3407) 또는 시니어행복발전센터(2672-5079)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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