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이 오는 11월 개장을 앞둔 국민체육센터를 15~25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여주시민에게 수영장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시설에 대한 최종점검을 통해 기술·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에는 일일자유수영(1일 1회 2시간)만 가능하며 이용료는 정상이용료의 절반 가격인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500원이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오전 6시~오후 9시), 일요일(오전 6시~오후 4시)이다.
이용방법은 이용시간 15분 전 회원카드와 이용료를 안내데스크에 제시 후 로커키와 교환하고 선착순 입장하는 방식이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영에 필요한 수영복·수영모·수경·세면도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공단은 수영조 담수 교체 및 청소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항상 청결한 수영장 유지에 힘쓰는 한편 고객의 안전을 기본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2일부터 일반 시민·주부·어린이·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수영장 이용회원을 모집 중이며 현재 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yeojufmc.or.kr), 시청(yj21.net) 홈페이지와 여주시 지역내 현수막 게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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