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14일 “북한에 개성공단과 같은 남한에 북한 공단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열린 국무총리비서실ㆍ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여야를 떠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고 하향 조정하는 시점에서 성장률을 1~2%를 늘리는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주에서 강화까지는 20분이면 출근이 가능하고, 김포공단, 파주, 인천남동 공단에 북한 근로자들이 내려와 일하는 남한 공단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역발상으로 그들이 와서 근무하면서 탈북만 막으면, 개성공단의 원산지 표시 문제가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국까지 반대 없이 갈 수 있고, 휴전선 일대에 포신과 탱크가 서 있던 자리에 굴뚝이 서서 나라의 제조업을 20~30년 동안 끌어나갈 수 있어 성장률의 둔화를 즉각 해결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서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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