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추가로 지정된 마을기업 3곳에 사업지원금 1억5000만원(1곳당 500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2013년도 3차로 추가 지정된 마을기업 3곳과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다.
군은 신규로 지정한 3곳을 포함한 총 7개 마을기업을 운영 중이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뚱딴지체험마을 (강상면 송학3리), 협동조합 촌사람(지평면 대평2리), 양평착한떡마을(단월면 산음리) 등 3곳이다.
이와 관련해 김선교 양평군수는 “마을기업이 활성화되면 양평군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 마을기업을 발굴해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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