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세 징수 실적이 개선되면서 이른바 '세수 펑크' 규모가 넉 달 사이에 10조원대에서 4조원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세수 실적은 144조8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조6486억원이 덜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세수 부족분은 6월 9조4061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7월 8조3000억원, 8월 5조8534억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목표 세수 대비 징수실적인 세수 진도비는 72.4%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4%보다 5%포인트 낮았다.
세수 실적 가운데 소득세 진도비는 68.8%(34조2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감소했지만 세수는 5319억원 늘었다. 상속·증여세의 세수진도비 역시 64.9%로 전년 동기 대비 8.1%포인트 줄었지만 세수는 1364억원 증가했다.
반면 법인세 진도비는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87.9%)보다 6.9%포인트 줄면서 세수도 3조1544억원 감소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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