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읍·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민일보]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2014년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 찾아가는 무한돌봄사업,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경력과 특성을 고려한 노인일자리사업과 ‘노-노(老老)케어사업’, 기초노령연금 확대 지원 등으로 실버세대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과 취약가정에 대한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
또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지원해 전문성도 강화시킨다. 질 좋은 공보육 서비스를 받도록 함은 물론 현재 창전동 등 4개 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Dream Start) 사업도 읍·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에 맞는 통합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한다. 이천시 장호원읍 등 남부권 복지의 심장이 될 청미복지타운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지역적으로 균형잡힌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내년부터는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드림스타트사업 등 빈곤아동 능력 향상과 기회 평등 보장을 위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늘려 복지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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