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희망2014 광주시민 행복나눔 이웃사랑 모금행사'에서 이같이 모금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억동 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모금행사를 빛냈다. 특히 가수 손빈, 울프의 광주시 나눔홍보대사 위촉식 및 지역내 단체 및 개인의 성금 기탁식, 그리고 초청가수의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통기타가수 힐링프로젝트, 리듬몬스터의 비보이공연, 마술쇼 등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8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광주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조 시장은“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다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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