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1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야간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함박 행복나눔터’(연수동 507-14 소재) 4층에 청소년들이 야간시간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이용대상은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가정 학생 40명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9시, 1일 4시간 운영하며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야간 돌봄교실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 관리자가 상담 및 돌봄서비스, 기초학습지도 및 멘토링서비스,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야간 돌봄교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032-851-273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차원의 공적서비스 확대로 저소득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방과 후 아동·청소년을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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