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여주시가 20일부터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20명) 모집에 들어간다.

취약계층 생계 및 고용안정,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이번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전문기술 인력이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공무원 가족·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오는 3~6월 시(지역경제과·금사면·능서면·대신면·여흥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근로조건은 시급 5210원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다.

임금은 기본급·주차·월차·부대비를 포함 월급으로 지급되며 주5일 근무로 4대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887-2019)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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