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취약계층들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개 사업에서 6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오는 2월25일 발표) 3월부터 ▲동이네다랑채 지역영농사업 ▲다문화 언어교실 지원사업(자격 :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의 사업에 배치돼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유급 주휴일과 연차 유급휴가도 부여된다. 임금은 월 72만원 수준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032-770-6653)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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