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 농기계 구입비 지원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2-05 17:09: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남시- 농협중앙회 [시민일보]경기 하남시와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오는 20일까지 전동카를 비롯해 자동결속기, 부추수확기 등의 15개 지원사업에 1억3900여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 제고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시와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채소·부추·화훼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가 희망사업을 신청하면 지원기준에 의거해 시에서 지원량과 대상을 확정하고 농협중앙회를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별 지원금액은 시가 35%·농협이 25%를 각각 지원하며 자부담 40%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 지원으로 농업인단체 조직활성화와 농업생산성 및 상품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동카 등 15개 지원사업에 3억8383여만원을 지원했다.
전용원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