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건설업체의 자재 재원과 재능기부를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이천시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성민종합건설, 신일건설(부발주상복합공사현장), 초석종합건설의 후원을 받아 노후주택 3동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건설업체의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도비 지원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단열시공,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기도에 3동을 신청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15일까지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 후 오는 4월 중 공사에 착공한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신청자 중 시급성을 요하는 가구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후주택 6동을 개·보수하고, 향후 5년간 저소득층 노후주택 ‘6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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