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9년이라는 오랜 협상 끝에 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캐나다는 규모 면에서 세게 11위 경제 대국이고 석유를 비롯한 석유 매장량이 세계 3위로 자원 부국"이라며 "1인당 GDP도 5만불이 넘는 높은 매력을 지닌 시장이지만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은 1.5% 불과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캐나다와의 FTA 체결이 처음인 만큼 경쟁국보다 유리한 교역 조건이 형성돼 시장 확대에 한발 앞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정부 차원에서는 그동안 축적 경험을 토대로 한-캐나다 FTA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완벽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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