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복지장학생 20명 뽑는다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4-10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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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장학회, 농축산계열 2명 선발도

[시민일보=박명수 기자]재단법인 아산시 미래장학회(이하 미래장학회)가 최근 2014년 복지ㆍ농축산ㆍ식품계열 대학생 장학생 선발계획을 추가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충남 아산시 지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2012년 4월10일부터 현재까지 아산시로 등록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최저생계비 기준 150% 이하인 자로, 공고일 현재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신입생 제외)으로 직전년도(학년) 1년 평균 성적이 C+학점 이상인 학생이다.


2014년 복지 장학생 선발인원은 20명으로 4년제 대학생 200만원, 2년제 대학생 150만원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농축산ㆍ식품계열 장학생 신청 대상자는 아산시 지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2012년 4월10일부터 현재까지 아산시로 등록된 자로, 올해 농축산ㆍ식품계열 신입생(재수생 제외)으로 공고일 현재 대학(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올해 농축산ㆍ식품계열 장학생 선발인원은 2명으로 1인당 400만원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5월9일까지로 아산시 홈페이지(미래장학회)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아산시 미래장학회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홍승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복지 장학생과 농축산ㆍ식품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유발할 수 있게 하려고 농축산ㆍ식품계열 우수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세부 내용은 아산시 미래장학회 사무국(041-540-2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래장학회는 지난달 21일 성적우수 장학생 등 548명에게 9억52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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