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6·4 지방선거 당내경선 후보 공개모집을 재개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기초단체장 후보자 30여명의 1차 배제와 전남지사 경선방식(여론조사 50%·공론조사 50%)을 확정했으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지사 후보자를 모집한다.

부산시·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도 이날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모집하며, 경남도당은 24일 오후 6시, 부산시당은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지사 경선방식은 여론조사 50%·공론조사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민주당계 이낙연·주승용 의원은 여론조사 50%·공론조사 50% 방식을 주장한 반면 구 새정치연합계인 이석현 전 함평군수가 100% 공론조사를 고수해 결정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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