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5-15 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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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본회의서 계획서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여야는 오는 20일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27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4자회동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1개월 간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여야는 오는 19일부터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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