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강익재 부시장의 특별지시로 박혁재 감사담당관외 3명의 감찰반을 구성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감찰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찰 기간에는 ▲복지부동 및 무사안일 행위 ▲출ㆍ퇴근 시간 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근무시간 중 음주행위 ▲청사 보안관리 ▲토착세력과 유착된 비리 ▲공무원의 선거중립 훼손 행위 ▲불친절 행태 ▲부적절한 골프 및 향락문화 행위 ▲기타 시민 지탄대상 품위손상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감찰결과 적발된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해 공무원 비위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 부시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자 비위행위와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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