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가진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어제 여야간에 국정조사에 합의했고 빠른시일내에 대책을 세워서 어려움에 빠진 국민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전에서 선대위 현장회의를 시작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심장부 일 뿐 아니라 충절의 고장이고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을 지켜줬기 때문에 먼저 이곳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것이 역사적 의미가 크지 않겠나 해서 회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가 일어났고 그래서 우리는 슬픈 선거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 있다"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런 슬픔을 딛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은 국민이 우리에게 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이 며칠전에 진정어린 사과와 대안을 발표했다"며 "이제 정치권은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일 낮은 자세로 여러분 곁에 다가가겠다"며 "다시 한 번 저희 새누리당에게 용기를 주실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