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대통령 주연, 청와대 연출, 새누리당 배급의 이 애물단지 동영상 활용작전이야말로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우스꽝스럽고 황당무계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를 대통령 홍보에 이용한 동영상이 물의를 빚자 허겁지겁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는 삭제했으나 새누리당이 이를 선거에 활용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은 국민을 속이는 전형적인 이중플레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미 이 동영상이 선거에 이용될 소지가 매우 높은 이상, 이 동영상의 제작의도, 제작경위 등이 철저히 조사돼야 한다"며 "사법당국은 이 동영상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죄하는 한편, 다시는 관권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0일 청와대 홈페이지 '활짝 청와대 이야기'에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가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최근 담화까지 박 대통령의 행보가 담긴 이 동영상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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