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통합과 포용’ 선대본 발족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6-22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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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원장에 전용원··· 대학생 대변인직 마련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새누리당 홍문종 대표최고위원 후보측은 22일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포용 선대본’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

홍문종 후보의 새바람캠프 김희철 대변인은 이날 “출마선언 후 홍문종 후보는 통합과 포용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진행 중”이라며 “우리 후보는 산업화의 상징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와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제 우리 새누리당은 더 이상의 반목과 분열을 넘어서서 과거의 다양한 세력들을 화합과 포용해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어야 할 시대적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의 중심에 홍문종 후보가 있다”고 밝혔다.

홍문종 후보의 새바람캠프는 젊은 청년세대 및 대학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대학생대변인’과 인터넷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대변인’직을 마련했다.

홍문종 후보의 ‘통합과 포용 선대본' 명단은 ▲ 선대위원장 전용원 전 국회의원 ▲ 고문 이범관 전 국회의원,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 조직총괄본부장 이춘식 전 국회의원 ▲ 직능총괄본부장 이재호 전 새누리당 보좌진협의회 1·2대 회장 ▲ 기획본부장 오경훈 전 국회의원, ▲ 공보단장 양경석 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 대변인 김희철 전 문화일보 기자 ▲ 온라인 대변인 윤주용 북한인권학생연대 사무국장 ▲ 대학생 대변인 김지호 전 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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