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전남 동부권 관내에 있는 광양제철, GS칼텍스, 현대하이스코 등 대기업에서 이 지역 출신 청년채용을 일정비율로 할당하여 선발하는 ‘청년취업 할당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청년취업 할당제’ 실적이 좋은 기업에 대해선 “행정·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대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전경련 산하 대기업 회장단 및 실무책임자급 사장단 면담을 통해 전남 동부권 산단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총 동원 할 것”이라면서 “특히 작년 말 국회에서 외투법(외국인투자촉진법)이 통과된 만큼 광양만권의 외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 혹은 지역 방문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전남도 및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지자체장들이 전경련 소속 대기업 회장단에게 설명회를 갖도록 주선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현대자동차나 현대제철, 삼성에버랜드 등 대기업들이 5500만평의 광양만권 산업단지에 활발하게 입주할 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일자리가 근본적으로 해결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의 가장 큰 임무가 바로 전남 동부권 산단에 대기업 유치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후보는 “이번 만큼은 순천 시민들께서 ‘인물위주의 투표’를 해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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