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7월21일인지 22일 새벽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과수 요원 3~4명이 순천 장례식장을 왔고 그 변사체를 감식했다. 그 자리에 순천경찰서와 전남도경관계자가 입회를 했다"며 "그 경찰 관계자는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가장 지문채취를 하기에 적합한 성한 손가락은 왼손가락이었는데 거기서도 이미 2차례에 걸쳐 융선 확보에 실패했다"며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7월22일 국과수가 오른쪽 손가락에서 지문채취를 성공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변사체이기 때문에 이 사람의 지문채취를 시도하고 DNA 검사를 시도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전혀 유병언과의 관련성을 의심조차 하지 않았는데 무려 40일 이상 지난 어느날 갑자기 왜 유병언으로 연관시켰고 유병언이 머물렀던 송치재에서 채취한 유병언의 DNA와 이 변사체의 DNA를 대조해 볼 생각을 왜 했느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거듭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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