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세월호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 100여명 중에서 2명 빼고 모두 합의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4일 중 3일은 먼저 청문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야당에서는 또다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다"며 "채택이 안되면 전체 청문회를 보이콧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비서실장의 경우 지난번 기관보고 증인으로 이미 출석해서 10시간 가량 업무보고를 한 적이 있다"며 "이후 운영위원회에 가서 10시간 이상 다시 보고를 했고 예결위에 가서 똑같은 내용으로 이미 보고한 바 있다. 3탕을 거쳤는데 다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또 "정호성 부속실장은 사실 세월호 사건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지휘 명령 체계에 있지도 않은 사람을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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