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학 강좌'는 대학생들의 아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산시와 아산학연구소 주관으로 2010년도 1학기 순천향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는 지역내 3개 대학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한 학기에 16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호서대 150명, 순천향대 99명, 선문대 191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에서 복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젊은 미래도시 아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것은 축복인 동시에 행운”이라고 말하며 아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산의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꿈과 희망이 샘솟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젊음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며 젊은이로서 역사의식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고 인생을 후회 없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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