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는 이달과 오는 12월 입주자대표회의를 새로 구성하는 아파트(의무관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기간을 가진다.
시는 지난 17일 탕정면에 위치한 트라팰리스 아파트에서 관리자와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선 공동주택관리 관련 주택법령 등에 대한 효율적인 전달과 함께 입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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