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이 사퇴한 지 하루 만인 이날 후임 비대위원으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번 2기 비대위의 출범은 새정치연합이 사실상 2ㆍ8 전당대회 관리 체제로 전환된 것을 의미하고 있다.
실제 2기 비대위는 계파갈등 수습을 위해 3대 계파 수장이 참여한 1기 비대위와 달리 내년 2월 전당대회 준비와 혁신 작업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지난 비대위원장 추대 당시 문 위원장과 함께 후보군으로 거론된 바 있어 통합의 측면에서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출직으로는 당내 최고직이라는 점에서 비대위원장 유사시 대비된다는 점도 고려됐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전대준비위원회의 룰 확정 과정에서 비교적 공정하게 잘 이끌어 왔다는 점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체제로 전환된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원혜영 혁신실천위원장은 정치혁신실천위원회에서 혁신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고, 비대위에 들어오는 것이 혁신실천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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