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복지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의정부=이원우 기자]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ㆍ경기 의정부을)이 20일 EBS 수능전략설명회에 참석해 의정부 및 인근지역 예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BS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EBS 강사들이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 수험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수능 영역별 학습법 및 EBS 활용전략을 설명한다.

홍문종 의원은 “교육인프라 불균형 해소는 의정부 지역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민들의 숙원”이라며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EBS가 공적교육기관으로서 조언의 기회를 제공해 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행사가 예비 고3 수험생들의 학습 및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복지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경민대학교 기념관(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는 오후 1시30분까지 해당 개최 장소로 입실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어영역 유종현 교사(영동일고) ▲수학영역 이한주(정의여고) ▲영어영역 주혜연 교사(서울고) ▲진로진학영역 이금수(중대부고) 등 영역별 EBS 대표강사들이 출동해 2016 수능에 대한 전망과 함께 이에 따른 EBS와 연계한 영역별 활용전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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