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수도관에서 발생한 수돗물 누수량은 33억㎥으로 수도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2조5000억원으로 연간 5000억원의 국민혈세가 세고 있다.
특히 신안군의 누수율은 38.6%로 전국 평균 10.4% 대비 3배 이상이어서 심각한 실정이다.
임자면의 경우 50% 이상 누수로 노후관로 교체공사가 필요했지만 신안군의 재정여건상 사업비가 부족하여 교체공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주영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임자면의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이라며 “임자면 진리, 교동, 대기, 대흥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공급은 물론 수원지 담수량에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노후상수관 개량에 필요한 국고지원을 주장하여,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노후 상수관 실태조사비 20억원을 2015년 예산에 반영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