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현충탑 참배에 이어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손성오 부시장을 비롯해 6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을미년 새해에는 골든타임의 해로 구리시의 미래가 걸린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구리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일일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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