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상식과 동떨어진 내용이어서 직접적인 평가를 보류하는 대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묻겠다"며 이같이 압박했다.
박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 사건은 객관적인 증거를 따져보면 반론의 여지가 있는지, 아니면 명백히 북한의 소행인 만큼 교과서에 실어 안보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인가"라며 "문 대표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설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모든 역사 교과서에 천안함 사건이 실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을 때 교과서에 실으면 된다"며 "개인적으로는 북한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증거를 따져보면 반론의 여지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이라고 원론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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