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물을 맑고 깨끗하게 공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등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며 1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옥내급수관이 노후 및 부식 발생돼 수질기준(탁도ㆍPHㆍ색도ㆍ철ㆍ납ㆍ구리ㆍ아연)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 및 지원범위는 ▲연면적 85㎡ 이하의 가구가 50% 이상인 공동주택 ▲연면적 8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 ▲기초생활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시장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공사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공익이 우선되는 시설 및 옥내급수관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더욱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홍보탑, 시정신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노후된 급수관을 교체ㆍ개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과 관련한 신청은 아산시수도사업소(041-537-3521)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