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소각·매립되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순환자원거래소의 매칭서비스를 활용해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재활용 사업자)를 연계,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순환자원거래소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폐자원 온라인 거래장터로, 회원등록을 하거나 기존 올바로시스템(www.allbaro.or.kr) 아이디를 사용하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수수료 없이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폐기물 거래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가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www.re.or.kr)을 이용해 매립·소각되는 폐기물을 거래하여 자원화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042-939-2396)와 연계해 관련 대상 업체 등에 캠페인을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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