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재보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앞으로 경제활성화와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그리고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29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3곳을 차지하면서 압승하자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으로 곤욕을 치러야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입지도 다시금 확고해졌는 평가다.
특히 수세적 입장에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대응논리로 내세웠던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가 4.29 선거결과에 대해 곧바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는 평가를 내놓은 것은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게 민심인 만큼 이를 반영해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등 4대 개혁, 정치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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