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뚝딱뚝딱 러브하우스 만들기’ 등 21개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지난달 27일 참신성과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총 21개(청소년 5개, 대학생 6개, 일반 10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시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반기마다 발간되는 자원봉사 소식지 <참여와 나눔>에 소개하고, 21개 봉사단체, 동아리의 봉사활동을 담은 책자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ㆍ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