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고, 재적의원 278명 가운데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황 후보자는 박근혜정부 세 번째 총리에 오르게 됐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바로 집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긴급 의총에서 표결참여 여부를 놓고 찬반 격론을 벌인 뒤 최종 결정을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위임했고, 이 원내대표는 일단 본회의장에 들어가 반대 표결을 하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황교안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키로 결정하고, 정보위원장 및 예결특위ㆍ윤리특위 위원장 선출 때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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