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가 평택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역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메르스를 하루빨리 이겨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 평택에서 최고위를 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도 메르스 확진판정 사례가 나타나는 등 메르스는 남아있다"며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지 40일째를 맞아 당국과 의료진은 메르스 퇴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특히 "평택의 경우 외식업계와 이미용 서비스, 영화관 관람객이 감소하고 전통시장 매출도 감소하면서 지역상권이 초토화됐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특별예산을 편성 중이다. (그러나)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국민의 자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평택은 메르스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 불안한 평택 시민들과 여러 큰 피해를 당한 원로들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평택에서 나온 여러 건의사항들의 이번 추경과 201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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